[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사단법인 부동산투자전문분석가(CCIM)는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오는 13일 오후7시 선릉역 대아빌딩 3층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영봉 H&M 점포개발팀 매니저가 '저성장 시대의 리테일 테넌트(임차인) 생존전략 변화 및 시장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용남 CCIM한국협회장은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SPA브랜드를 비롯해 저조한 성장을 보이는 리테일 시장에서 리테일 임차인의 생존전략 변화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통찰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회원은 물론 해당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사전등록을 하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CCIM 정회원은 무료, 기타 회원과 일반인은 사전등록시 1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 단체인 CCIM협회는 세계 3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 설립돼 1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부동산 전문가 단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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