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기자
박병호[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박병호(29·미네소타)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박병호는 5회말 2사 1루에서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4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6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열네 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 기록이다. 앞선 2회말 1사 이후 얻은 첫 타석에서는 중전 2루타를 때렸다. 4회말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에 나갔다. 박병호는 벅스턴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때 첫 득점을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