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하이證 매각 등 경영개선 계획, 주채권은행과 합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중공업은 종속회사 현대미포조선의 하이투자증권 매각 및 비조선부문 분사 관련, 2일 자율공시를 통해 "현대미포조선의 하이투자증권 매각 및 비조선부문 분사 및 일부 지분 매각과 관련한 사항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을 검토한 후 이를 주채권은행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하반기 하이투자증권 매각, 2017년 비조선부문 분사 및 일부 지분 매각 등의 일정은 향후 경영진단 절차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며 "향후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며, 결정시 관련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