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 수상

담양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 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지난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9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담양군<br />

우수 자자체 선정 상사업비 9000만원 확보전남 22개 시·군 중 청년 고용률 증가 ‘1위’[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 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지난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9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44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지난해 일자리창출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에 따라 담양군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민선 6기에 들어 ‘good job-project'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풀뿌리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풀뿌리기업 및 공동체 75개소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개소해 연간 1,996명을 농가 맞춤형 일자리에 연계하는 실적을 거두었다.또한, 경기불황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각종 청년인턴 사업과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및 창업 보육센터에 창업가 48명이 입주해 경영지원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 받게 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청년 고용률을 전년대비 5.9%p 끌어올리며 전남 22개 시·군 중 청년 고용률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군 관계자는 “올해도 담양일반산업단지 우수 기업유치와 풀뿌리기업 확대, 일자리센터 확대운영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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