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인턴기자
복면가왕 윤홍현 사진=MBC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복면가왕' 빅브레인 윤홍현이 반전 목소리로 존재감을 알렸다.윤홍현은 2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노래요정 바람돌이'로 등장해 '하면된다 백수 탈출'과 함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불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이날 대결은 연륜이 묻어나는 짙은 목소리와 무대 위에서도 흔들림 없이 노래를 즐기는 여유를 보이는 두 사람의 무대에 판정단은 연배가 꽤 있는 가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윤홍현은 '하면된다'에게 불과 3표차로 패배하며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을 떠나야 했다. 윤홍현은 30일 소속사를 통해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 큰 영광이었고 아직 부족한 신인을 믿고 무대에 서게 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다고 밝혔다. 이어 "1라운드에서 탈락한 점이 아쉽지만 팀이 아닌 솔로로서 저의 목소리를 시청자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점에 있어서 결과와 상관없이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 유명해져서 부천의 자랑이 되어 부천 홍보대사까지 노리는 윤홍현이 되도록 하겠다"고 유쾌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