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 담양군 수북면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은 26~27일 이틀간 광주봉산초등학교(교장 김미환) 5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녹색여행’을 개최했다.
"담양군청소년수련원…청소년 수련활동 메카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담양군 수북면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은 26~27일 이틀간 광주봉산초등학교(교장 김미환) 5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녹색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녹색여행’은 병풍산 숲 체험을 비롯하여 에코키트 나무공작, 나만의 병풍산 물들이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인 풍등 날리기, 축제의 밤, 환경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종철 원장은 “모래땅에 떨어진 풀씨 하나도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산자수명한 대자연 속에서 자아를 생각하고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남 담양군 수북면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담양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종철)은 26~27일 이틀간 광주봉산초등학교(교장 김미환) 5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녹색여행’을 개최했다.
김미환 교장은 “아름다운 대자연속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기른 호연지기를 간직하자”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지혜를 모으는 등 1박2일 동안의 체험이 멋진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의 ‘즐거운 녹색여행’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받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