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30일부터 월남지구 2-1블록 분양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자 전입신고 편의를 돕는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월남지구 2-1블록은 지난 10일 동구로부터 주택건설사업 준공승인을 얻고 지난 26일부터 784세대 약 2100여명의 입주가 시작됐다. 동구는 해당 아파트 입구와 엘리베이터 등에 전입신고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원2동주민센터에 전담도우미를 배치해 입주 세대가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지원을 물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월남동 시내버스 회차지 이전, 도시철도 1호선 녹동역 연장운행 등을 광주시와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추진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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