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성년의날 전통 기념식에 큰손님으로 참석한 정승교 세명대학교수(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부인)가 성년식 참가자에게 차를 내리고 있다.<br />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일깨워 주고 어엿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지역내 1997년생 29명은 어른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며 윗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성년의식 재연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어른의 의무를 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