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 공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CF.(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첫 TV 광고를 공개했다. LG전자는 15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첫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사 다 무지카'에서 촬영됐다. 카사 다 무지카는 2005년 완공된 후 포르투갈 포르토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콘서트홀이다. LG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조형과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의 형형색색의 색감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4.2채널의 80W(와트) 스피커가 구현하는 사운드는 카사 다 무지카에서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그대로 담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소리가 반사되는 각도와 울림을 계산해 공간의 크기에 따라 최적의 사운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2.57mm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덧대 얇은 두께를 강조하며 세련미도 극대화했다.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카사 다 무지카는 '상식을 깬 파격적인 디자인'이란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카사 다 무지카를 디자인한 네덜란드 건축가인 램 쿨하스는 패션, 예술, 형식의 경계를 넘는 건축가로 유명하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FD상무는 "한 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완성도 높은 광고로 초 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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