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대 10인치 갤럭시탭A도 2016년형…내달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의 중가 태블릿PC '갤럭시탭A'의 10인치 모델이 2016년형으로 업그레이드돼 공개됐다.1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탭A 10.1(2016)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탭A 7.0(2016) 역시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탭A 10.1(2016)은 1200×1920 해상도의 10.1인치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옥타코어 프로세서 등이 적용됐다. 525g 무게에 155.3×254.2mm 크기다. 두께는 8.2mm다. 배터리 용량은 7300밀리암페어아워(mAh),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가 채택됐다. 램은 2기가바이트(GB), 내장 저장 공간은 16GB 이며 확장 가능하다. 갤럭시탭A 10.1(2016)은 독일에서 공개됐으며 다음 달 초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289유로(약 38만5000원), LTE 모델이 349유로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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