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배려로 상생하는 조직문화, 팀장이 앞장'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관심과 배려로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장 워크숍을 가졌다.<br />

" 전남도교육청, 토론중심 팀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관심과 배려로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장만채 교육감 민선2기 취임 3년차를 맞아 본청 장학관, 사무관 등 팀장 59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전남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의 ‘철학에서 배우는 소통과 협력’, 행정학과 최성욱 교수의 ‘조직문화 개선 및 갈등 관리’특강은 팀별 일하는 방식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팀장의 핵심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팀장의 역량과 리더십이 전남교육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팀장, 팀원끼리 소통하고 협의해 전남교육의 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팀장들은 팀웍과 인간관계, 권한에 따른 책임을 강조하는 전남도교육청의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팀장의 역할에 대한 분임토의를 실시한 뒤 “조직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의사소통능력,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팀장들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팀장 워크숍은 장만채 교육감 취임 이후 팀 간 정보 공유와 이해를 바탕으로 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가 5번째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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