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 9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나들이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br />
"안전수칙 지켜 안전한 여행길 되길 바란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월 9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한국농어촌공사곡성지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나들이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나들이철 나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으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들이철 교통안전 상식, 안전신문고 앱 활용방법,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의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경찰서·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안전한국훈련’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 “나들이철 산행과 같은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고속도로에서는 안전띠 착용,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의 재난관리태세를 점검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곡성경찰서, 곡성·옥과119안전센터,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과 함께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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