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QPR 방출…다음달 계약 만료, 새 팀 어디로?

윤석영. 사진=퀸즈파크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윤석영이 이번 시즌(2015-2016)을 끝으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를 떠난다.QPR은 한국시간으로 9일 윤석영을 포함해 골키퍼 로버트 그린과 아르망 트라오레, 삼바 디아키테, 오스카 고번 등 7명의 방출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윤석영은 다음달인 6월 말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 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석영은 지난 2013년 해리 레드냅 감독의 부름을 받고 전남 드래곤즈에서 QPR로 이적했다. 이후 잦은 감독 교체와 부상 등의 이유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이번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의 찰튼 애슬래틱으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복귀를 앞두고 팀으로부터 방출 소식을 접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윤석영의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QPR은 영국 챔피언십에서 12위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에 실패했다. 이에 전면적인 팀 리빌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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