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본보기집 12일 열어

서산 동문 꿈에그린 조감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12일 충남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10일 전했다.새 아파트는 서산시 동문동 538-34번지에 지하2층 지상23층 8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471가구로 전용면적 59㎡형이 119가구, 73㎡이 168가구, 84㎡가 184가구다.아파트가 들어서는 동문동은 관공서가 밀집돼 환경이 쾌적하며 주거선호도가 높다. 서산 도심권과는 5분 거리에 있으며 지방도ㆍ국도로 당진ㆍ태안 등 인근지역으로 다니기 편리하다. 서산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도 편히 출퇴근할 수 있으며 내년 개통을 앞둔 성연-음암간 신설도로로 주변 산단 접근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령중ㆍ고교가 가깝고 인근에 동문초ㆍ서동초ㆍ서산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에 속한다.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단지 중앙에는 광장이 생긴다. 어린이집ㆍ도서관ㆍ게스트하우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아동돌보미센터ㆍ스터디공부방 등 교육특화단지를 위한 시설을 검토중이다. 서산은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마련됐다. 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ㆍ19일 1~2순위,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계약은 이달 말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이다. 입주는 2018년 9월이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교육ㆍ교통ㆍ인프라 등 주변 입지나 환경이 우수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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