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도시민 농촌 유치 활동 ‘활발’

진도군이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한 귀농·귀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한 귀농·귀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6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진도군 귀농·귀촌 종합상담과 농수특산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도군의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진도군 농수특산물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공직자들이 참가해 진도 홍주, 울금, 검정쌀, 구기자 등 대표 진도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귀농 희망자 155명에 대해 1대 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했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진도는 농업과 수산업이 공존해 제철 먹거리가 풍부하고 민속 문화의 고장으로 은퇴 후 전원생활에 안성맞춤이다”며 “특히 청정지역으로 농지 매입비용이 적어 귀농하기에 매우 유리한 곳이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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