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는 마음의 소통”, 장흥군 친절 교육 실시

장흥군(군수 김성)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br />

"제9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대비 친절교육"" 인사, 악수예절, 시선처리 등 비언어적인 올바른 소통 익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공직자 친절교육은 올해 여름 개최되는 제9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와 150여일을 남겨두고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대비해 관람객들에 대한 친절서비스 제공과 군 공직자들의 민원인에 대한 친절 마인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On미래교육원 윤석미 강사의 강의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열고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민원응대 서비스의 기본자세인 올바른 인사방법, 악수예절, 명함예절, 시선처리 등 비언어적인 올바른 소통방식을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우리지역에서 물축제 및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 굵직한 행사가 연달아 개최되는 만큼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군민도 관광객을 위한 친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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