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모바일 기기용 생산라인 ‘풀가동’…설비 증설 결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EC가 모바일 기기용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반도체 전문기업 KEC는 3일 모바일기기용 과전류 보호소자를 위한 초소형 패키지인 ELP-2와 VSC의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현재 모바일 기기용 초소형 패키지 ELP-2와 VSC 생산라인을 100% 풀가동 중에 있다”며, “추가 공급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설비 증설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증설되는 패키지의 과전류 보호소자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피씨와 스마트 와치, 가상현실(VR) 관련 기기 등 모바일 기기에 모두 사용된다. 해당 패키지의 생산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약 7억개의 추가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