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G5' TV 광고의 메이킹 필름인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을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gJG8lEwu0yg)를 통해 1일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 TV 광고는 화려한 영상과 유쾌한 연출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등장하는 198명이 모두 제이슨 스타뎀의 얼굴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LG전자는 G5 TV 광고에서 G5 모듈 방식의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영상 속 모든 인물을 제이슨 스타뎀으로 등장시켰다. 또, 제이슨 스타뎀이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해 재미 요소와 함께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페이스북,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된 G5 TV 광고는 현재까지 총 조회수 3600만 뷰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이번 메이킹 필름을 통해 제이슨 스타뎀이 1인 198역을 할 수 있는 비밀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제이슨 스타뎀의 실제 얼굴과 똑같은 마스크를 제작하는 과정과 한 화면에 수십 명의 제이슨 스타뎀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찍기 위한 촬영 기법 등을 메이킹 필름에 담았다. G5 광고 촬영팀은 마스크에 보다 사실적이고 생생한 표정을 담기 위해 120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제이슨 스타뎀의 얼굴을 360도 촬영했다. 미국 광고 전문 매체인 애드 에이지(Ad Age)는 G5 광고를 4월 셋째 주 '가장 관심 있는TV 광고(Most Engaging ads)'로 선정했다. G5 광고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채널의 조회, 댓글, 공유, 추천 등의 수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철훈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단순히 제품의 성능을 알리는 광고가 아닌 소비자들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데 집중했다"며 "고객 접점의 마케팅 활동으로 ‘G5’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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