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회천초교생, 1박 2일 캐러밴에서 꿈같은 하룻밤!

보성군은 지난 28일 (주)YJ테크와 함께 '1박 2일, 캠핑카타고 푸른바다를 달리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28일 (주)YJ테크와 함께 '1박 2일, 캠핑카타고 푸른바다를 달리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YJ테크(대표 박현순)에서는 회천초등학교(교장 최종호)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캐러밴 입소식을 열고 갯벌체험과 캐러밴에서의 하룻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에게 100만원 상당의 아동용 장화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현순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모색하던 중에 평소 접하기 힘든 오토캠핑 체험을 통해 바쁜 학업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는 추억의 장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YJ테크는 율포솔밭해수욕장 인근에 율포오토캠핑장을 운영하여 녹차수도 보성을 찾은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해변 캠핑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맞춤형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