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닥터셀온’이 美콩코디아 대학 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개발한 남성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하였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닥터셀온’은 경기불황과 레드오션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루이비통과 함께하는 런칭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양유크림과 리프팅앰플의 첫 생산수량 5만개를 모두 완판하고 리오더에 들어간 상태이다.
(사진제공=닥터셀온)
그에 그치지 않고, 올해 닥터셀온은 남성 스킨케어 제품 출시했다. 美콩코디아 대학 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 연구 개발한 남성용 ‘올인원’ 제품으로,토너, 로션, 에센스를 하나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일본 남성 기초 화장품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日오츠카제약 제품 ‘우르오스’ 올인원 제품이 배우 차태현과 정우를 앞세워 국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닥터셀온 포맨 올인원은 와인의 성분과 한방 성분을 퓨전으로 결합하여 발효 기법으로 만든 최초의 화장품으로, 한국 남자 피부에 적합하게 맞춤형으로 만들어, 일본 우르오스의 아성에 도전한다. 한편, 닥터셀온 진수정 팀장은 “출시 첫날, 기대 이상의 소비자 반응이 보였다. 고가의 성분을 아낌없이 함유하여 제품 품질 하나만을 고집하는 닥터셀온 브랜드 철학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본 것이라 생각한다”며, “품질 만큼은 일본 유명 제품을 앞선다고 자신한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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