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9일 농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지원대상 농어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농수산물의 상품성 유지 및 출하조절을 통한 농어가 소득 확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농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290여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농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설치사업 추진요령 및 관련 법규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8개 시공업체별로 저온저장고 제품 특성을 설명해 농어가가 시공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저온저장시설은 농어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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