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브로드웨이 42번가’ 캐스팅…뮤지컬 무대 처음 선다

송일국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화려하게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25일 CJ E&M에 따르면 송일국이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출연을 확정짓고 줄리안 마쉬 역을 맡았다.뮤지컬 무대가 처음인 송일국은 새로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표작 중 하나로 1930년 미국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코러스 걸 페기 소여가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준다. 지난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송일국은 "뮤지컬은 오랜 시간 바라온 '꿈의 무대'다.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라며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이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관객 여러분께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송일국이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6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4140055137034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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