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조니워커 그린라벨' 재출시

일부 시장 한정판매 조니워커 그린라벨, 위스키 애호가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전세계 재 출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인 조니워커 그린라벨을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1997년 탄생한 조니워커의 5번째 브랜드로, 스코틀랜드 전역의 양조장에서 최소 15년간 숙성된 4가지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을 혼합한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에 사용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은 스카치 위스키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심장부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로우랜드와 아일랜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4가지 핵심 시그니처 스타일인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래건모어 및 쿠일라로 이뤄져 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애호가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조니워커의 핵심 제품군으로 재출시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올해 '2016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SWSC)'에서 골드메달(금상)을 수상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국내 주요 바 등에서 판매된다. 출고가격은 700ml기준 5만1450원(부가세 제외)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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