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무전솔루션 신사업 진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는 영상·음성 무전 솔루션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사이버텔브릿지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실시간 영상·음성 무전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이버텔브릿지가 개발한 ‘에브리톡(EveryTalk)’은 상용 스마트폰과 산업용 단말기 등 다양한 단말기에 무전 솔루션을 탑재해 실시간 영상과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솔루션이다.그룹 통신이 가능하고 응답 속도가 빠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버 1대당 최대 1000명과 영상 무전을 할 수 있고 최대 2만명과 음성 무전을 할 수 있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철도통합무선망, 국방, 도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성과 보안성이검증됐다.20여년간 임베디드 및 ICT 분야에서 고객기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MDS테크놀로지는 사이버텔브릿지와의 협업을 통해 무전기 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워크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양사의 차별화된 임베디드 기술력과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자신이 있다”면서“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세계 시장을 리딩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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