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둘리뮤지엄 입구와 광장 및 야외무대에서 플리 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또 오후 1시부터는 시계탑 광장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구경하는 재미와 싸게 사는 즐거움이 있는 플리 마켓에는 수제 자수, 리본 아트, 페브릭 소품, 캘리그라피, 캐릭터 용품 등 40개 팀이 참여, 누구나 참여,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에는 둘리 왕관 만들기, 냅킨 아트, 컬러 비즈, 커피 스크럽 등이 준비돼 있다. 생일잔치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떡볶이, 김밥, 어묵, 베이글, 탄산음료 등을 판매한다.본 행사인 야외 공연에는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난타 공연부터 마술, 복화술, 비보이, 뮤지컬, 태권도, 합창 등 놓치기 아쉬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관계자는 야외공연 중 깜짝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둘리와 둘리뮤지엄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둘리의 33번째 생일잔치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둘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둘리와 둘리뮤지엄에 많은 사랑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