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카스타드 국민 영양간식으로 재도약…신제품 출시

'카스타드 사과&당근' 출시…샘킴 셰프와 공동개발 신제품 포함 전제품에 1급 A원유, 국내산 계란 등 사용

롯데제과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 스테디셀러 카스타드가 국민 영양 간식으로 재도약한다. 롯데제과는 샘킴과 공동개발한 ‘카스타드 사과&당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스타드 사과&당근은 제주 당근이 들어있는 케이크에 충주 사과로 만든 크림과 잼이 함유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이번 신제품 포함 카스타드 전 제품에 반죽 시 사용되던 물을 저온 살균한 1급 A 원유로 대체하고 국내산 계란을 사용했다. 국민 영양 간식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다. 롯데제과는 평소 샘킴의 방송 이미지가 부모의 사랑을 담은 건강한 간식이라는 카스타드 제품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샘킴은 제품의 콘셉트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참여했으며, 샘킴 출연 카스타드 TV-CF광고는 이날부터 방영된다. 향후 카스타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카스타드는 1989년에 출시, 28년째 국내에서 생산되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