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효성은 지난 15일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서 중공업 부문 우수 협력사와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동, ㈜포스코티엠씨 등 40여개 협력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들은 효성 중공업PG가 제조하는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등에 부품과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건의사항과 고충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15일 효성 중공업PG와 협력사들이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일대에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br />
문섭철 중공업PG 전력PU장은 "효성과 협력사는 함께 성장하는 운명공동체"라며, "긴밀한 협력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동반성장으로 윈윈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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