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한은행은 송금 후 10분 이내 수취인이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동 해외송금 서비스인 'MyWorld Express 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고객이 미리 지정한 조건으로 자동 해외송금 할 수 있는 '신한 MyWorld 송금통장'과 'MoneyGram 특급송금'을 적용시킨 새로운 자동 해외송금 서비스다. 송금 후 10분 이내에 수취인이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 MyWorld 송금통장' 이용 고객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동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고 수취인 또한 전 세계 곳곳에 있는 MoneyGram 영업소를 통해 자금을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과 같이 정기적으로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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