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지역 투표율이 13일 오전 9시 기준 6.8%로 나타났다. 이는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8%보다 1.2%포인트 낮다. 또 2014년 실시된 제6회 지방선거 8.3%보다 1.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반면 20대 총선 전국 평균 투표율 6.9%과는 비슷한 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자는 68만3851명이었다. 이는 도내 전체 유권자 1003만4919명의 6.8% 수준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연천군이 10.8%로 가장 높다. 이어 포천시(9%), 양주시(8.9%), 가평군(8.6%) 순이다. 반면 수원시 영통구(5.2%), 용인시 수지구(5.3%), 성남시 분당구(5.4%) 등은 투표율이 저조한 상태다.한편 이날 개표는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며 첫 개표결과는 오후 7시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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