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3세 조원태, 진에어 대표도 맡아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진에어는 12일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현 최정호 대표와 조원태 대표가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한진그룹 3세인 조원태 대표는 이로써 지주회사인 한진칼과 핵심계열사인 대한항공, 한국공항에 이어 진에어까지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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