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박주선 “불어라 동남풍~, 박-장대소” 합동유세

[아시아경제 문승용 편집국부장]7일 오후 4시30분 선거구 접경지인 라인효친아파트 4거리서

국민의당 광주 동남갑 장병완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당 동남갑 장병완 후보와 동남을 박주선 후보가 오는 8일과 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7일 오후 4시30분 동남갑·을 선거구 접경지인 라인효친아파트 4거리에서 ‘불어라 동남풍, 박-장대소’ 합동유세를 펼친다.양 후보는 이날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와 사전투표율을 끌어올리기를 위해 합동유세를 펼치기로 하고,연설을 통한 ‘정책 배틀’, 유권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율동 배틀’, ‘로고송 배틀’ 등을 진행한다.두 후보는 “국민의당 지지 호소와 함께 보내주신 성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알차게 준비한 정책도 알리고, 율동과 로고송도 함께 선보이기로 했다”며 “전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합동유세의 제목인 ‘불어라 동남풍∼, 박-장대소’는 국민의당 ‘녹색돌풍’이 동남갑·을 선거구로부터 광주전역에 확산돼 전체 9개 선거구(동구청장 재선거 포함)에서 모두 당선을 기원하고, ‘박-장대소’는 박 후보와 장 후보의 성을 따 축제와 같은 선거분위기를 만들자는 의미로 명명했다.문승용 편집국부장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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