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2016년산 양파·마늘 수급조절로 가격안정 도모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최근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전남관내 60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마늘 수급안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양파·마늘 전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양파·마늘 계약물량 10만 톤 전량 수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최근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전남관내 60개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마늘 수급안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양파·마늘 전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산 양파·마늘 계약물량 10만 톤을 전량 수매하고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과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소득 보장을 위해 금년도 수급안정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기로 결의하였다.또한, 양파·마늘 전남협의회는 2017년산 계약재배사업 추진 물량을 전년보다 10% 증가한 11만 톤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사업확대 및 가격지지를 위해 현장지도 및 소비촉진 홍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금년산 양파와 마늘의 적정가격 유지를 위하여 출하조절과 직거래를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