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 방문,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건의"
윤장현 광주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4일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2017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을 사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실국 등 중앙정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윤 시장은 기획재정부 박춘섭 예산실장과 국장 등 면담을 통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광주~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차질없는 개최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차관과 실·?국장 등을 만나 복합문화센터 조성 및 관광자원화사업, 첨단실감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수영도시 육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7년 국비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국비발굴보고회(3회)를 열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입장에서 국비 지원의 타당성 논리 개발에 노력해 왔다특히, 윤장현 시장은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2월2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2월26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3월24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3월25일 송언석 기재부 제2차관과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기도 했다. 윤장현 시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다각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여 주요 현안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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