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전남 강진군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방역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강진군은 4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이상 전 읍면 자율 방역단 등을 통해 위생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소독을 대폭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군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담회를 개최, 의심환자 조기인지 및 확진환자 발생시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의료신고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 군민 예방 홍보와 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장동욱 보건소장은 “지난 1~3월에도 저수조, 지하실, 정화조 등에 방역소독을 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을 줄이고자 노력한 바 있다”며 “매개체인 모기박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방역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지카바이러스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귀국한 뒤 2주 이내 발열, 결막염, 관절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며 “증상이 발생하지 않아도 1개월간 헌혈을 금지해 줄 것과 유행국가 여행 후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국번없이 1339 (질병관리본부)나 강진군보건소 (061~430-3551~6)에 자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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