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모비스는 3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지난해 등기이사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 근로소득 급여 42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에는 6억원을 지급했다. 정명철 사장과 최병철 부사장은 각각 10억4900만원, 5억56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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