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가 31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한 장의 통합신청서 작성만으로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양육수당, 출산축하금, 다자녀가정 가스·전기료 감면 지원 등 출산관련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되며 신청 결과는 담당기관에서 휴대폰 문자로 알려준다.기타 문의는 여성아동복지과 출산보육계(062-608-2661)로 하면 된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수혜 누락을 방지함과 동시에 구비 서류 간소화에 따른 출산가정의 시간과 경제적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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