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환절기 호흡기 질환, 식품으로 다스려요

면역력, 구강, 목 기관지… 집중 케어 시즌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목감기를 비롯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도 하고, 최근 불거진 미세먼지가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큰 일교차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므로,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빨리 나을 수 있는 호흡기 질환도 오래 가게 된다.때문에 이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 자체를 높이거나 구강,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근본적으로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은 환절기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이다.여기에 좋은 식품이 바로 알로에다. 알로에는 면역증진기능의 핵심 성분인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강화 식품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특히 알로에 베라 잎 속살에는 면역에 도움이 되는 고분자 다당체가 풍부하다.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평균연령이 30세인 건강한 성인 102명에게 하루에 알로에베라겔 분말 1.2g, 2.4g을 8주간 섭취시킨 결과, 2.4g 섭취한 군에서 면역세포에 관여하는 CD56 수치와 NK 세포 활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면역세포의 활성에 도움을 주는 항원 수치가 섭취 전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나타내 알로에 겔이 ‘면역력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표현을 가능하게 했다.김정문알로에가 최근 업그레이드 출시한 ‘K-알로에 프라임’은 기존 제품 대비 알로에 생잎 사용량을 2배 이상(1병당 8.5잎) 늘려 효능을 극대화시켰다. 김정문알로에 특허 기술인 U-테크 공법을 활용해 고분자 알로에 다당체를 선별, 고농축해 담았다.또한 K-알로에 프라임은 지난해 제주생산시대 출범 이후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거친 첫 알로에 제품으로 제주산 알로에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6시간 안에 모든 공정을 마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알로에 유용성분을 최대로 끌어올려 고품질을 알로에 성분을 자랑한다.코와 함께 호흡기의 첫 관문이기도 한 구강은 평상시에도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곳이다. 신체부위 중 구강은 몸 외부에서 내부로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가장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공기 중 유해물질이 많을 때는 구강 위생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일차적으로 신체의 건강과 컨디션 및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구강 항균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프로폴리스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의 수액, 꽃의 암수술에서 모은 화분과 꿀벌 자신의 타액을 이용해 만든 항산화 물질로 항균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했다.목감기와 기관지염에 이미 걸렸다면 해당 기관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배, 도라지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배즙에는 폴리페놀과 마그네슘, 비타민 등의 풍부한 성분이 있어 이것이 목과 기관지를 보호해준다. 또한 도라지는 기관지에 점막 분비를 도와주고 거담작용을 기대할 수 있어 기침과 가래에 좋다. 배즙은 도라지 등 기침과 감기에 좋은 재료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높아진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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