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농기계수리 불편 해소와 영농편의를 위해“영농자재종합서비스 운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완도 청산농협에서 농기계 무상점검 및 수리 봉사 활동”[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농기계수리 불편 해소와 영농편의를 위해“영농자재종합서비스 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부족한 인력지원과 농기계 순회수리 등 영농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산농협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전남농협 농기계기술자 30명이 3개 수리반으로 편성해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예취기 등 영농현장에서 고장 빈도가 높은 농기계에 대한 점검과 고장수리는 물론이고, 기본정비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체정비 및 안전관리요령 교육도 실시 했다.
전남농협은 부족한 인력지원과 농기계 순회수리 등 영농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농기계은행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0개 지역농협에서는 농기계가 없는 농가에게 농기계를 대여해 농기계 구입부담을 덜어주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고자 농작업을 직접 대행해주는 등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강남경 본부장은“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어 애로가 많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순회수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강화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시켜 영농준비에 차질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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