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 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이 ‘1박 2일 시즌3’ 새 멤버로 합류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다른 책 사랑이 눈길을 끈다.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윤시윤은 남다른 자신의 ‘책 사랑’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윤시윤은 ‘한밤의 TV연예’ 팀과 함께 헌책방을 방문하며 자신의 집에 약 2000권의 책이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윤시윤은 “어렸을 때 책을 좋아하니까 엄마가 슈퍼에서 박스를 구해서 접어서 간이 책꽂이를 만들어 주셨다”며 “내가 커서 돈 많이 벌면 좋은 차 이런 것보다 부잣집에 있는 어마어마한 책, 사다리 타고 올라갈 정도의 책방을 만드는 게 유일한 꿈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또 윤시윤은 헌책방에 들어서며 “(책방) 들어가는 기분이 너무 좋다. 책 냄새 좋다”고 말해 진정한 책 마니아임을 과시했다.한편 한 온라인 매체는 윤시윤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25일 보도했다. 이에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측은 이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1박 2일’ 측은 “김주혁을 대신할 새 멤버를 계속해 물색 중인 상황”이라며 “윤시윤과 미팅한 건 맞지만 합류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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