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해 제작한 ‘아버지의 봄’ 광고가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에서 인쇄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6년 시각장애인 안내견 광고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이후 5번째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지난 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 사는 오늘을 있게 해준 이 시대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자는 생각에서 기획했던 광고”라며 “‘세상의 모든 불안에 맞서 고객에게 봄을 선물한다’ 는 좋은 보험의 브랜드 정신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삼성화재는 당시 ‘아버지의 봄’편과 함께 ‘어머니의 봄’편도 제작, 아버지의 낡은 구두와 어머니의 주름진 손을 통해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을 강조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지난 1993년 제정돼 올해 23회다. 올해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 238편에 대해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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