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완도군청 이양재 선수 3관왕

완도군청 이양재 선수

"부상을 딛고 일어선 자랑스런 완도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이양재(21)선수가 2016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양재선수는 실업팀 소속 남자 +105참가하여 인상 175kg, 용상180kg, 합계355kg을 들어 올려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완도군청 소속 허진 감독은 “지난해 6월 폴란드 세계대회 출전하여 입상했으나, 당시 다리 부상으로 재활치료와 함께 훈련을 하며 어렵게 참가한 대회로 선수의 끈기와 정신력이 발휘한 결과”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