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교육 및 품질 간담회 개최[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샘표는 23일 오송에 위치한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교육과 품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식품안전, 품질관리 등 식품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약처 담당자가 진행하는 식품기본안전수칙 교육과 2016년 달라지는 식품 법규 및 정책 설명회, 협력사 품질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업체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품질 이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업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샘표는 이번 품질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구원회 식품안전연구센터장은 “샘표가 지난 70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식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소통하면서 식품안전과 위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하는 한편,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샘표는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기술 개발 협력,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등을 통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통합 시스템 확충을 위해 ‘샘표식품 안전경영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주요 제품에 국내 최고 식품 위생 안전관리 시스템인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와 국제 표준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 및 국제적인 종합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인 SQF인증을 받은 바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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