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초등·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22일 '키자니아'에서, 25일에는 '한국잡월드'에서 각각 진로직업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로직업 체험행사는 시교육청과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기부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직업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는 소외계층을 포함한 초등학생 550여명이 직업 체험 활동을 한다.또 시교육청과의 협약에 따라 키자니아는 앞으로 ▲서울 소재 초등학생이 개교기념일이나 학교 재량휴일에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30%를 할인해 주고 ▲어린이 3명이 방문할 경우 성인 1명 무료입장 ▲스승의 날 교직원과 동반가족에게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다양한 직업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잡월드에서는 소외계층을 포함한 중학생 500여명이 무료 적성검사와 직업체험을 한다. 한국잡월드는 또 시교육청에 ▲어린이와 청소년 2000명 무료 입장 체험 지원 ▲초·중·고교 진로담당교사 및 관계자 워크숍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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