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국정도서 편찬기관 공모사업 최종 선정'

선택교육과정 '재활'교과 분야…3억 6400만 원 지원 받는다[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의 김영미 교수팀이 초등학교 3~4학년군 및 중·고등학교군 국정도서 편찬기관 공모사업의 선택교육과정 '재활'교과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국정도서 편찬기관 공모사업은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의거,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과 교육목표 달성에 적합한 교과용도서 편찬을 추진하고, 학습자 중심의 질 좋은 국정도서를 편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국정도서 편찬은 교과서와 지도서를 포함해 초등학교 3~4학년군 11개 교과(총 31책), 중학교군 15개 교과(총 34책), 고등학교군 14개 교과(총 33책)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김영미 교수팀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사업비 3억 64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약 2년여에 걸쳐 30명으로 구성된 연구 및 집필, 검토위원과 함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편집국부장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