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엠블렘 시리즈] 예술적 영감의 무한질주…인피니티

엠블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1987년 7월 최고급 브랜드로서의 의지를 담은 인피니티의 브랜드명이 만들어졌다. '무한대(Infinity)'의 Y를 I로 바꾸어 철자를 차용했다.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안락함과 안정성, 고급스러움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타원형 모양의 엠블렘은 인피니티 명성에 걸맞게 지평선을 향해 끝없이 뻗은 길로 무한질주를 해 나아가는 것을 상징한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경쟁력과 최고의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표현했다.인피니티 브랜드는 예술적 영감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 우리의 고객들로부터 받은 영감에 기반한다. 이러한 영감을 기능적으로 예술적으로 변용시켜 다시 고객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디자인 모토는 '모든 것은 하나의 선에서 시작된다'로 연결된다. 하나의 선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인상 깊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시원한 바람, 타오르는 불꽃, 흐르는 강물 등 자연의 모든 것이 예술적 영감을 부여한다. 브랜드 콘셉트는 모던 럭셔리를 지향한다. 1989년 북미지역에서 처음 브랜드를 출범해 현재 한국, 중국, 러시아, 유럽까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SUV 뉴 QX50.

한국에는 2005년 7월 처음 선보인 이래 G 세단과 G 쿠페, FX 등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4년 만인 2009년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성능적 우수성,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과 자신감을 표출하길 원하는 새로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2014년형 모델부터는 2012년 발표한 명명체계 변경 전략인 'Q' 네이밍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세단, 쿠페, 컨버터블은 모델명 앞에 'Q'를, 스포츠유틸리차량(SUV)과 크로스오버는 모델명 앞에 'QX'를 붙인다. 올해 초 SUV 뉴 QX50 3.7를 국내에 출시했다. 한단계 진보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VQ 엔진 시리즈의 3.7 리터 V6 엔진을 탑재했다. SUV 열풍 속에 차별화된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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