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윤상현, 여배우 울렁증 있다더니…”

욱씨남정기 윤상현 이요원. 사진=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배우 이요원이 같이 호흡을 맞추는 윤상현에 대해 칭찬했다.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요원은 “직설화법을 쓰는 옥다정 역을 맡았다”면서 “남들은 마음 속으로만 하고 싶은 말을 한다면, 옥다정은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인물이다.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요원은 윤상현에 대해 “워낙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고 방송에서 여배우 울렁증과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하셨다. 예전에 (윤상현이) 신인 때 함께 찍었던 배우분도 저에게 힘들 거라고 하셨다. 그런데 오히려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제가 힘들었다”라고 칭찬했다.한편 JTBC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리얼 공감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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