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국민의당 동남갑 경선후보자 TV 토론 거듭 제안

"정국현안 및 지역현안 주제로 후보자 옥석 가르자"

국민의당 정진욱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정진욱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는 16일 “국민의당 동남갑 경선후보자 3인이 한 자리에 모여 정국현안과 지역현안을 주제로 TV 토론을 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정진욱 예비후보는 “지난 2월 10일에도 광주 남구(현 동남갑)에 등록한 모든 예비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TV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면서 “아직까지 어느 누구로부터 토론에 응하겠다는 답변이 없는 것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싶어 하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광주에서는 국민의당 경선에 관심이 큰 반면, 경선후보자에 대한 정보와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다”면서 “장병완·서정성 예비후보는 과연 누가 동남갑의 진정한 일꾼인지 유권자에게 알리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금이라도 당장 적극 동참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TV 토론을 통해 경선 후보들이 자신의 실력과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고, 옥석을 가르는 과정을 거쳐 시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안겨드려야 한다"면서 "TV 토론 일정은 오는 20일 동남갑 경선이 치러지는 만큼 그 전에 토론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지역의 지상파 3사 등 여건이 허용되는 방송매체를 통해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TV 토론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호남정치 부활과 서민경제 회생, 광주 및 남구 발전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모든 사안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함으로써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고 거듭 주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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