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4일 올해 첫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으로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지사장 박병철)와 함께 ‘행복의 길을 잇는 사랑의 집수리’를 전개했다.<br />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 힘찬 스타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4일 올해 첫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으로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지사장 박병철)와 함께 ‘행복의 길을 잇는 사랑의 집수리’를 전개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 임직원을 비롯한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자원봉사자 21명은 보성읍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김모씨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곰팡이가 가득한 낡은 주방의 도배·장판과 씽크대를 교체하고 집안에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였으며, 특히 주택의 낡은 외벽을 청소하고 페인트칠하여 예쁘게 단장하였다. 한국도로공사 박병철 지사장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군 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5년째 꾸준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바란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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