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 리뉴얼

더 젊고 더 건강하게 돌아온 위 건강 솔루션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국내 최초로 기능성 발효유 시대를 연 국민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더 젊고 더 건강하게 돌아왔다.한국야쿠르트는 베리류의 왕으로 불리는 ‘블랙커런트’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갖춘 ‘크랜베리’를 첨가하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제품 패키지 전면에 ‘위’ 이미지를 삽입하고 젊은층 공략을 위해 광고모델을 이정재로 발탁하며 국내 최고 위 건강 솔루션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블랙커런트와 크랜베리는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 대비 안토시아닌이 2배, 비타민C가 16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과실로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은 기존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과 함께 동일한 가격(150ml, 13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대표번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한국야쿠르트가 2000년 첫 선을 보인 윌은 누적 판매량 32억 개에 달하는 국내 최고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 브랜드이다. 11.8cm 높이의 윌을 세로로 세우면 달까지 닿을 수 있고, 지구는 9바퀴 반을 돌 수 있다.이처럼 윌이 국민발효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출시 후 수 차례 제품 개선과정을 거치며 혁신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특허 받은 유산균을 10배 강화한 제품을 선보였고 2014년에는 당 함량을 기존제품 대비 25% 낮춘 ‘윌 저지방’을 출시하기도 했다.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윌이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능성 강화, 저지방, 당 저감화 등 지속적인 품질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젊고 건강하게 돌아온 윌 저지방은 위 건강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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