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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원목으로 된 도마, 산뜻한 컬러의 법랑 냄비, 무쇠냄비 등 다양한 신상품 선보여[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현대홈쇼핑이 3월부터 시작되는 웨딩 혼수시즌을 맞이해 10일부터 일주일동안 주방 신상품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10일 오전 11시40분부터 한시간 동안 업계 최초로 나무 도마·트레이 세트를 판매한다. '블루레뇨 통원목 엣지도마 3종세트'는 수령 50년 이상의 잘 건조된 미국산 단풍나무, 호두나무를 사용해 국내에서 제작된 상품이다.나무도마 특성상 절삭감이 우수하고, 칼자국이 깊게 패이지 않으며, 도마 표면에 유기농 아마씨유를 수차례 덧입혀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도마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와 서빙용 우드트레이로 사용이 가능한 중형, 소형 및 식탁매트를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날 오후 3시40분에는 '에지리 법랑세트'를 방송한다. 금속 표면에 유리질 유약을 입혀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한 법랑 냄비세트로, 각 제품마다 안쪽에 용량 표시가 되어 있어 조리시 편리하다. 신혼부부들이 즐겨찾는 스칸디나비아식 단색 제품으로, 편수냄비는 화이트, 양수냄비(레드), 전골냄비(민트), 곰솥(네이비), 베이비팟(레드), 스퀘어팟(화이트) 등 각 제품별로 다른 색을 사용해 산뜻함을 더했다. 가스레인지는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덕션, 오븐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오는 17일 오후 5시40분부터 450년 전통의 스페인 브랜드 '캐스티'의 무쇠 냄비세트도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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